삼성 프리즈 아이스크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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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가다가 골목에 특이한 아이스크림 집이 있길래 가봤습니다.

미국식 스타일로 되어있는 아이스크림집

메뉴도 영어로 적혀 있지만, 한국인분들이 운영합니다. 주문 영어로 안해도 되니 걱정마세요ㅋㅋㅋ

3300원 아이스 바 주문해봤습니다.

수박과 자두 중에서 선택 할 수 있습니다. 수박으로 먹어봤죠.

락키 로드, 리치 히비스커스, 돌체데레체로투스, 바나나푸딩, 크림치즈, 레드벨벳케익, 레인보우 스프링클, 수박, 자두, 자몽, 얼그레이, 코코넛, 말리부오렌지, 토마토바질, 우유 맛이 있습니다.

아마 4000원이상 지불하면 선택할 수 있는 맛 인것 같습니다.

아이스크림 먹는 분들이 많아요. 액자에 걸려있어요.

i will not scream for ice cream

나는 아이스크림을 위해 비명지르지 않겠다. 무슨뜻이지?

프리더가 지켜본다..

세계인들이 먹는 아이스크림. 푸틴도 먹고..예외가 없이 모두 아이스크림을 먹죠 누구나..

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의자가 있습니다.

앞에 오뚜기, 로켓처럼 생긴 빨간건 쓰레기통이에요.

유리창으로 밖을 볼 수 있죠.

꽁꽁 얼어있기 때문에 1~2분 녹였다가 먹으래요!

처음 한 입 먹었을때 느낌은 정말 수제아이스크림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.

리얼한 수박맛이 났어요. 아주 달지도 않지만 달아요. 무난한 단맛의 수박바

천장에 빙글빙글 돌아가는 공기순환기계가 있습니다.

음악도 영어로 된 미국스타일음악 나와요! 최신 유행 전자팝송같은건 아니고요. 

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이게 3300원이구나..비싸다는 느낌. 아이스크림보단 인테리어나 분위기때문에 이 가격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.

맛있게 다먹긴 했지만 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, 거의 다 먹었을 즘엔 흘러 녹아서 손이 끈끈해집니다. 안묻게 조심하셔야 해요. 묻으면 어쩔 수 없지만..

물티슈 같은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  티슈밖에 없어요.

3300원 아이스바보단 다양한 맛이 있을 4000원 메뉴 주문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.

공감 부탁드립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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